“나중에 꼭 멋진 축구선수가 되어서 다시 만나자!”
축구와 김민재 선수를 너무나 좋아하는 진영이(가명, 9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준 김민재 선수는 축구선수가 꿈인 진영이에게 자세나 훈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기도 하고, 국가대표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축구화 등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김민재 선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축구선수의 꿈을 다시금 꾸게 된 진영이, 하루빨리 완치해 ‘나중에 꼭 멋진 축구 선수가 되어 다시 만나자’는 김민재 선수와의 약속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