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행복한 하루였어요!"
투병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브(IVE)의 영상을 보면서 보낼 정도로 아이브를 너무나 사랑하는 윤지(가명, 만 10세)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5일, 소원이던 아이브를 만난 윤지는 아이브를 보자마자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행복한 눈물을 쏟았는데요. 골육종으로 휠체어에서 일어나지 못함에도 두 팔로 열심히 아이브 멤버들이 알려주는 'I AM'의 안무를 따라 추고,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그리기도 하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지는 소원을 이룸으로써 병을 이겨낼 용기와 미래를 꿈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아이브(@ivestarship)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