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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데이 이후 2년정도 지났습니다.
작성자 혜인아빠 등록일 2020-05-21 13:44:30 조회수 135

림프모구성림프종이라는 생소한 병이 초등학교 5학년에 발병했고, 항암 이후 이식한지 2년하고 2개월이 지났습니다.

혜인이 이식하고 나서 몇달 뒤에 위시데이였으니 얼추 2년 가까워지고 있는것 같네요.

이식 이후에 약간의 숙주반응 등으로 조금 고생은 했지만, 지금은 엄마 아빠 못지 않게 건강해졌고,

제법 얼굴과 몸에도 살이 붙으면서, 사춘기 여자아이가 되어서 얼굴에 여드름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타블렛으로 그림 그리는 연습도 하고, 만화그리기 책도 보면서 혼자서 열심히 독학하면서,

이제 조금은 익숙해 졌는지 방문닫아 놓고 혼자 그림 그리고 저장하고 하더라고요.

한창 웹툰 작가의 꿈을 키우겠다던 장래희망은 또래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지금은 시들해진 모양이예요.

하지만, 아직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아이돌가수를 좋아하는 꿈많은 여자아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때문에 학교를 갈수 없어서, 오히려 집에서 그림그리는 시간이 많이 늘었기도 하지만,

타블렛을 켜놓고 인터넷 학교 수업도 하고, 의외로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네요.

 

선물 선택할때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혜인이가 원하는 선물을 받게 되어서

다행이고 혜인이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단의 모든 분들 그리고 위시데이를 위해 노력해주셨던 언니분들도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혜인이도 계속 건강하겠습니다. 

 

혜인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소원사업팀 김미나과장입니다.
혜인이 소식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혜인이가 얼굴과 몸에 살도 붙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위시데이때 선물 받은 타블렛을 잘 활용하고 있다니 이 또한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 혜인이 덕분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님 아버님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염려되는 것들이 더 많아졌지만 이 또한 잘 지나갈거라 믿어요.
혜인이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향후 어떤 꿈이든 꼭 원하는 대로 이루어서 지금처럼 반가운 소식 전해주길 기다리겠습니다.
그 전에 대학생이 되면 재단에 앰버서더 봉사자로서도 찾아와 주길 바랄게요~
잊지 않고 재단을 다시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혜인이가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루길 늘 응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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