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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노트북을 가지고 싶어요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16-06-29 00:51:58 조회수 43640
6월 김명현 스토리 배너 어린이집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전에 어린 명현이의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혈액암 때문이었는데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게 되었고, 명현이는 또래 친구들 대신 같은 병동의 형, 누나들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명현이에게 새로운 형, 누나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명현이의 특별한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Make-A-Wish 봉사자들이 명현이의 집을 방문한 것입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형, 누나들을 환하게 반겨주던 명현이.   얼마나 좋은지 이방 저방을 돌아다니고 손을 잡으며 웃음을 방긋방긋 지어보입니다. 그러고는 갑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5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트로트와 뽕짝을 부르는 모습에 한 번 놀라고, 개그콘서트와 전국노래자랑 개인기를 보여줘 두 번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평소 할머니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과 개그콘서트였다고 합니다.   10   명현이와의 첫 번째, 두번 째 만남을 가진 뒤 갑자기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로 명현이와의 만남은 잠시 미뤄졌습니다. 금방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시간이 2016년으로 넘어갔고, 오랜만에 만난 명현이는 훌쩍 자라 있었습니다.   2 (2)   그 사이 명현이는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고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명현이에게 소원을 물어보니 내년이면 입학하는 사이버 학교에서의 공부를 위해 컴퓨터를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라 게임도 하고 싶다며 배시시 웃는 명현이. 조금 더 구체적인 소원을 위해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다음 만남은 속상하게도 병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명현이는 병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봉사자 형, 누나들을 향해 밝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병실 생활로 소원이 바꼈습니다. 병실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보다는 노트북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맞이하는 명현이의 Wish Day를 최고로 만들어 주기 위해 헬륨풍선을 차에 한가득 싣고 출발했습니다. 병원 휴게실을 헬륨풍선과 현수막으로 꾸미고 명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미니언즈로 장식된 예쁜 슈가 케이크도 준비.   오늘 명현의 Wish Day는 특별한 사람들이 함께했습니다. 바로 유치원 친구들! 명현이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의 선물과 영상을  ‘노트북’ 안에 담아왔습니다. 명현이는 자신의 소원인 노트북을 건네 받자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노트북을 바로 열며 만지던 명현이가 개구쟁이 친구들이 보내온 영상편지를 발견합니다.   dd   친구들의 장난스런 사랑고백이며 축하 메시지에 보면서 한참을 웃습니다. 명현이가 크게 웃자 주변에 있는 병원 친구들도 모여 노트북의 영상을 함께 보았는데 그런 모습을 봉사자들은 흐뭇하게 쳐다보았습니다.   노트북부터 봉사자 형, 누나들이 준비한 미니언즈 케이크까지 하나하나에 기쁨을 표현하는 명현이를 보며 오늘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봉사자들의 소원마저 이룰 수 있었습니다. 후원사 :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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