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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의 소원은 '파티쉐'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16-04-28 00:11:31 조회수 6370
지후 메인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의 주인공 딸기처럼 파티쉐가 되고 싶다는 지후. 태어나자마자 심한 황달증세에 결국 선천성담도폐쇄증을 진단받은 지후는 2011년 이식 수술 이후 현재는 6개월에 한 번 검진을 받고 있으며 면역억제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KakaoTalk_20160404_195058593   지난 3월 재단 선생님들과의 첫 만남 때부터 수줍음이 많고 말수가 적었던 지후의 모습입니다. 의사표현의 대부분을 곁에 있는 언니 가흔이에게 의지하거나 고개를 숙이던 지후. 그래도 소원을 찾는 과정은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드는 걸 좋아하는 지후는 자신이 하고 싶고 관심이 있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 했는데요.   KakaoTalk_20160412_130553057   이렇게 '케이크를 만들기'라고 소원을 적으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케이크들을 그렸습니다. 지후의 케이크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항상 딸기가 올려져 있다는 점! 3차례의 만남을 통해 지후의 성격과 소원을 파악하고 난 뒤 봄날 벚꽃이 흩날리는 4월, 여의도 축제 때 맞춰 지후의 Wish Day를 준비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고, 게임을 좋아하는 지후의, 지후를 위한, 지후만의 Wish Event!   지후 미션 4가지 Mission을 통해 지후가 소원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과연 지후는 주어진 Mission을 성공해 '파티쉐'가 되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첫 번째 Mission, 봄꽃 축제 장소로 이동할 '인력거를 찾아라' 지후가 인력거라는 말이 낯설 거 같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숙소 앞에 정직하게 서있던 인력거 라이더분 덕에 지후는 쉽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1번사진 2번사진   첫 번째 Mission을 쉽게 성공하고 언니 가흔이와 함께 잠시 여의도 주변을 돌았습니다.  참고로 지후는 어렸을 때 발병해 봄꽃축제와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는 가보지 못했다고 해요. 많이 낯설텐데도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는 지후 표정이 좋아 보였습니다.   3번사진 두번째 Mission, '63빌딩 모형을 찾아라'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지후에게 63빌딩 모형을 찾으라는 고난이도 Mission이 주어졌습니다. 봄꽃 축제의 마지막 날이라 많은 인파가 모여 있어 제대로 찾기 어려웠을텐데도 지후는 모형이 있는 장소를 찾아냈습니다.   기세를 몰아 세 번째 Mission인 '행운의 번호를 찾아라'에 도전한 지후. 세번째 Mission을 통해 지후에게 깜짝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었는데요. 바로 도어락으로 잠긴 'Luc Key' 이벤트 상자를 열 수 있는  유일한 행운의 번호가 지후가 타고 온 인력거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6번사진 7번사진

'0831'

  8월31일 지후가 태어난 날짜가 인력거 뒤에 비밀번호로 적혀 있었습니다. 바로 도어락 이벤트에 도전한 지후, 자신있게 행운의 번호를 입력하고 오늘 소원을 이루기 위한 <파티쉐 복장>과 <제빵도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IMG_3842   지후가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만들어진 앞치마와 모자를 선물받고 난 뒤 제빵 공연팀 'Pang Show'의  깜짝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지후가 소원을 찾는 동안 언니 가흔이가 몰래 준비한 응원 푯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다함께 지후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_3947 IMG_3962   깜짝 선물과 깜짝 공연으로 진행된 지후의 세번째 Mission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Mission이자 지후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장소는 63빌딩에 위치한 파빌리온. 파빌리온의 제과장님이 지후의 '케이크 만들기' 소원을 도와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IMG_4123 IMG_4142 IMG_4222   지후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제빵장님의 설명이나 행동을 하나 하나 살피며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제과장님 또한 무조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지후가 자유롭게 만들고 경험할 수 있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IMG_4240 IMG_4397 IMG_4436   첫 만남 때부터 지후가 연습장에 색연필로 그렸던 케이크가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지후만큼이나 즐거웠습니다. 나중에는 제과장님의 설명없이도 지후 혼자 과일로 케이크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IMG_4505 IMG_4599 IMG_4650   딸기와 키위, 파인애플이 한가득 올라간 미래의 파티쉐의 생애 첫 번째 케이크가 완성되었고, 지후는 제과장님으로부터 '최고의 파티쉐 상'을 받았습니다.  4번의 만남을 통안 첫 날은 인사를 하고, 다음에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세번째는 손을 잡았던 지후는 Wish Day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전에는 재단 봉사자 선생님들에게 포옹과 뽀뽀를 해줬습니다.   미래의 파티쉐를 꿈꾸는 지후가 소원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늘과 같이 슬기롭고 즐겁게 잘 이겨나갈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후야  Wish Day 축하해.   ※ 파티쉐를 꿈꾸는 신지후 아동의 소원은 한화갤러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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